[문예마당/稅政詩壇]장마

2003.08.25 00:00:00

-위용량(광주署)


촉촉이 적셔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간지럽게.
어젯밤 황홀한 그 감촉을
느끼고 싶어요
F 블루스도 더하면 좋겠지만
그것까지 바라지는 않겠어요.
그대여! 오늘까지만
나를 적셔주오
그대의 감미로운 숨소리로.
그리고 내일은, 내일은…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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