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李仲鏞 상무는 지난 '92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주) 반도체총괄 구매 및 재정담당 임원직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관세를  비롯한 제세를 적기에  납부함으로써 국가 조세수입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설비 및 원자재의 전략적 구매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 삼성전자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설비 및 원자재의 과감한 국산화를 추진하는 한편 외국기업과의 시의적절한 제휴를 통해 합작기업을 국내에 설립함으로써 반도체 주변산업의 발전은 물론 외자유치와 고용창출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9.1월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및 LCD제조 업체. 반도체 및 LCD가 주요수출 품목이며, 반도체설비 및 원자재가 주요 수입품목이다. '99년 총 매출액은 25조2천억원, 총 수입금액은 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99년도 납세액은 관세 7천7백37억원을 비롯해 내국세 2천7억원을 포함, 모두 9천7백44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프로필



'50년 충남 당진 출생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76년 삼성전자에 입사
'82~'89년 삼성반도체통신 동경지점장
'89~91년 삼성전자 반도체 외자부 부장
'92년 삼성전자 본사 통합구매 담당
'94년 구매전략팀 이사
'97년 반도체지원실 구매팀장 이사
'99년 반도체총괄 구매팀장 겸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