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구종태(具鍾泰) 세무사회 회장

1999.11.01 00:00:00

“새천년 창의적 지식·정보지배사회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貴誌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문화의 창달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시의적절하게 보도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합리적인 조세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온 貴誌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 천년의 21세기는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가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며 따라서 조세전문지로서의 貴誌가 수행할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하에서 정부는 시장경제 기능의 효율적인 개편을 위한 기업구조조정을 비롯한 각 분야에 걸친 개혁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고, 그에 맞추어 조세제도를 개편하고 있으며 정도세정의 구현을 위해 납세서비스헌장을 제정,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정도세정의 구현은 자진신고납부의 성실한 이행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납세서비스의 실천을 바탕으로 달성될 것이며 이에 수반하여 세무사업계의 역할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변화에 대응하여 한국세정신문이 조세정보지로서 정보매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조세에 관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수렴하고 각 분야의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풍부하고 신속하게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바람직한 조세 및 세정의 방향과 더불어 세무사업계의 발전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조세전문지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맞아 4천여 회원을 대신하여 한국세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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