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廳, 소득세신고 '파고들기'식 안내

2004.05.13 00:00:00

치과의사회등 사업자단체별 방문안내로 집중도 높여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이주석)은 지난주 서울시 치과의사회를 시작으로 200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한 사업자단체별 집중 안내에 착수했다.

조성근(趙誠根) 서울廳 개인납세2과장은 지난 6일 오후 성동구 송정동 소재 서울시 치과의사회에 직접 방문해 40여명의 구(區)별 치과의사회 회장단에게 2003년 귀속 소득세확정신고에 대해 안내하면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문받고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 과장의 설명을 경청한 뒤에 신고요령을 비롯한 불성실 신고를 했을 경우에 따르는 불이익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다.

한 참석자는 "평소 세무행정에 대해 불만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으나 이 간담회를 통해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廳은 일부 사업자단체의 소극적인 간담회 참여도 등을 감안해 사업자단체를 개별적으로 순회하면서 파고들기식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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