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友會館' 내년봄 착공

2004.04.29 00:00:00

신축검토등 복리후생 최우선목표


사단법인 세우회(稅友會·理事長 李庸鎭)의 회관 신축문제가 오는 7월 중으로 그 가닥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우회는 2년전부터 여의도 현 회관을 새로 신·개축하는 방안을 면밀히 연구해 왔다. 특히 예산문제 등을 감안, 골조는 그대로 두고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연구해 왔으나 최근에는 기존 건물을 헐고 첨단건물로 새로 짓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용진 세우회 이사장은 "세우회관 신축문제는 전체 국세공무원의 복리증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이 부분이 최대한 충족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세우회관 신축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늦어도 내년 3∼4월에는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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