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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로 일선 세무서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납세편의를 위해 마련한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에서는 여전히 많은 납세자들이 신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내 직원들이 일일이 설명을 해주지만 납세자들은 돌아서면 또 물을 수밖에 없는 복잡한 신고서식은 언제나 간단하게 바뀔지 늘 푸념이다. 한편 국세청 콜센터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1일 1만건을 웃도는 전화상담으로 비상이 걸릴 정도이다. 대대적인 홍보만큼 기대감을 갖고 다이얼을 돌린 민원인들이 제때 연결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아 종합소득세 신고홍역을 치르고 있다.〈사진은 도봉세무서 자기작성교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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