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

○…중부세무서(서장·조용근(趙龍根))는 박영숙 서울YWCA 사무총장을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방문해 실상을 파악한 뒤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신고기한을 연기해 주는 등 NGO의 稅政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同署의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는 ▲모범납세자 표창 ▲전국학생글짓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국세청장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稅政간담회 개최 ▲성실납세증 교부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성만 한국유리공업(주) 대표이사와 정운규 성우물산대표가 재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범납세자 17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등 29명이 각종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세무서장이상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 17명 전원에게는 성실납세증도 함께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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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종일 호성흥업주식회사 회장을 1일 명예서장에, 박영숙 서울YWCA 사무총장을 1일 납세자보호담당관에 각각 위촉해 稅政개혁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과의 업무를 처리토록 했다.

지난 4일에는 조용근(趙龍根) 서장이 전국학생 세금 글짓기대회에서 최대응모학교로 밝혀진 장충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세청장 감사패와 참가학생 3백81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稅政간담회는 명동상가번영회 소속 임원 30명을 초청해 국세행정개혁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정도세정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同署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YWCA사무총장을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위촉해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면서 향후에도 NGO와의 유대를 강화해 세정개혁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