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무사협회와 MOU 체결 예정
재미동포 세무상담 사례 분석 등 전문성 강화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오는 2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5층 강당에서 ‘비거주자의 세무와 재미동포 세무설명회 동향’을 주제로 실무쟁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미국 동부지역(워싱턴D.C, 버지니아주, 뉴욕, 뉴저지 등)에서 진행된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외동포 세무설명회’의 후속조치 성격을 띠고 있다. 당시 설명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소속 박사급 세무사 9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현지 교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의 개회사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및 미국세무사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미국세무사협회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미간 조세전문가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총 6개의 실무 주제가 다뤄진다. 먼저 나성길 세무사가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와 관심사항’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이은자 세무사가 ‘비거주자의 상증세와 관심사항’을, 최봉길 세무사가 ‘비거주자의 상속·증여 관련 주요 이슈와 상담시 고려사항’을 각각 발표한다.
미국 현지의 세무와 관련해서는 마크강 미국 공인회계사가 ‘한국 자산의 양도·상속·증여시 미국 세금보고의무와 주의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남승걸 세무사의 ‘재미동포와의 상담사례 분석 및 시사점’, 조인정 세무사의 ‘비거주자의 원천징수 사례와 주의사항’ 발표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배정희 회장의 진행 아래 질의응답(Q&A)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미국 세무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던 조세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무적 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