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15대 회장에 정용철 고창주류(유) 대표가 당선됐다.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전북주류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에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용철 후보가 15대 신임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용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鄰)' “백만 금으로 집을 사고 천만 금으로 이웃을 산다”는 중국 남북조시대의 여승진의 말을 빌어 "회원사 모두는 좋은 이웃이며, 좋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데는 집 값의 열배를 줘도 아깝지 않도록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매출 감소와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인한 출혈, 거래처 침탈로 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공멸의 길로 가는 것을 우리는 경계해야 하며 회원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믿음과 신뢰를 쌓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내부의 소모적 경쟁을 방지해 회원사간 분쟁을 조정하고 준법경영으로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특히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순위로 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정용철 전북주류도매업협회장을 비롯 60여명의 회원과 오비맥주(주) 이윤섭 호남권역본부장, 롯데칠성음료(주) 이창렬 남부지사장, 하이트진로(주) 전창익 지점장, 오비맥주(주) 채용석 지점장, 고승운 지점장, 롯데칠성음료(주) 정철 지점장, (주)골든블루 이준 전북소장, 윈저글로벌(주) 하지훈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전북주류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5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심의를 확정·의결했다.
[정용철 회장 프로필]
▷1974년 ▷전북 고창 ▷전주 동암고 ▷전주우석대학교 경영학과 ▷정읍·부안·고창 상공회의소 상임의원 ▷고창라이온스 클럽 이사 ▷국제로타리 고창로타리클럽 회장 ▷고창군 체육회 이사 ▷고창군 소상공인 연합회 이사 ▷고창주류(유) 대표이사(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