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관업무 우수사례 시상 "수출 7천억달러 견인"

2026.01.28 17:31:41

기업 수출 지원·통관질서 확립 등 7개 팀 선정

부산세관 수출팀 최우수상…수출리스크 집중관리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천억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수출통관 위험관리부터 기업지원까지 수출을 견인한 통관업무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28일 수출통관 업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을 선정해 ‘수출통관 업무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영예는 부산세관 수출팀이 안았다. 부산세관 수출팀은 상황허가품목·폐기물 무허가 수출 및 불법 반송화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수출통관 리스크를 집중 관리했다. 대량파괴무기 제조 등의 용도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물품 등을 수출하려면 상황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수출통관 업무의 원활화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서울세관 수출통관과 △공항 수출팀 △인천세관 수출통관과 등 3개 팀에 돌아갔다. 

 

서울세관 수출통관과는 전자상거래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도쿄 시내 O2O 매장 입점 등 수출촉진 성과를 거뒀다. 공항 수출팀은 물품소재지 부적정 신고에 대한 일제점검과 성실신고 계도를 통해 수출통관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인천세관 수출통관과는 반송물품 조치기한 연장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중고차 수출신고 부적정 업체 관리를 통해 수출통관 질서를 강화했다.

 

장려상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신속 대응한 대구본부 신속 현안 대응팀, △지역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한 광주본부 수출지원팀, △구리스크랩 밀수출 단속으로 무역질서를 확립한 평택세관 수출팀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각 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위험관리, 통관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미국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수출입 기업 지원에 힘쓰는 등 뛰어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수출통관 업무는 수출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팀과 직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통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은 수출통관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올해에도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통관행정을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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