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내년 AI 세무컨설팅서비스·탈세적발시스템 개발 완료

2026.01.26 11:00:02

'국세행정 AI 대전환 종합 로드맵' 속도감 있게 추진

디지털자산총괄과 신설 추진…거래추적 프로그램 개발

기간제근로자 채용해 국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점검

 

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 AI 대전환 종합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예타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신속히 ISMP(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를 수립하고, 핵심 세부과제 중 중요과제는 시범 구축한다.

 

국세청은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AI 대전환으로 세계 최고 AI 국세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행정 AI 대전환 종합 로드맵은 ▷납세서비스 혁신 ▷공정과세 구현 ▷세정 효율화 등 핵심분야 중심으로 세정 프로세스를 전면 혁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ISMP 수립과 AI 시범과제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며, 이를 위해 예타 관련 절차 진행 후 신속한 ISMP 수립, 핵심 세부과제 중 중요과제 시범 구축, 초기 확보한 GPU를 활용해 홈택스 AI 검색 등을 추진한다.

 

내년 진행되는 AI 대전환 본사업은 AI 인프라 도입, AI 핵심과제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납세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AI 신고서 어시스턴트, AI 세무컨설팅 서비스 ▷공정과세 구현 분야에서 AI 체납관리 어시스턴트, AI 탈세적발시스템 ▷세정 효율화 분야에서는 AI 업무지원시스템, AI 자료처리 어시스턴트 개발을 추진한다.

 

국세청은 생성형 AI 챗봇과 생성형 AI 전화상담, 홈택스 AI 검색 서비스는 먼저 개발해, 생성형 AI 챗봇의 경우 1월 부가세·연말정산 서비스와 5월 종소세·장려금 서비스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가상자산 관련 컨트롤타워를 신설한다. 과세자료 수집, 세원관리 등 부서별로 분산된 업무를 조정하는 디지털자산총괄과 신설을 추진하고, 국세청이 수집한 가상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거래추적을 위한 고도화된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12일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준비단’ 출범식을 갖고 통합징수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통합징수 사전단계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국세외수입 체납자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국세외수입 통합징수의 근거 법률인 국세외수입 통합징수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6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조기 구축하고 간담회 등으로 해외 진출 기업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2027년 가상자산소득 과세시행에 대비해 전산시스템도 준비할 계획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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