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순 일회성 후원을 넘어 NK아이빌과 201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과는 2020년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7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병선 골든블루 상무를 비롯해 NK아이빌 전동규 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우들의 교육·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원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두 복지기관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각 시설별 운영여건과 현장상황을 고려해 일상적인 돌봄과 지원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정병선 골든블루 상무는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수년간 이어온 나눔이 작은 힘이나마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 문화 확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