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 가평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 전달

2025.07.31 14:10:44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도 직원 파견 

 

 

남양주세무서(서장·김수섭)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등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31일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김수섭 서장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이번 폭우 피해 납세자들에게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세무서는 현재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및 행정안전부 산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납세자에게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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