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4천300만원 전달

2025.04.10 14:26:43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나경민)는 지난 8일 경북 북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천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도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민 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등 경북 북부지역의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께서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경북 소속 회계사들이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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