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중부청장 "몰라서 환급금 못 받는 플랫폼노동자 없게"

2022.05.30 16:29:17

일선 세무서 찾아 종소세 신고 현황 점검

저소득가구 장려금 신청 안내 강화도 당부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21만여명의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 중이다.

 

중부청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ARS(1544-9944), 홈택스·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종소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납세편의 제공에 전력 중이다.

 

한편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소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이달 25일 용인세무서를 시작으로 26일 동수원세무서, 30일 동안양세무서를 현장 방문해 종소세 및 장려금 신고현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도움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에서 활약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가운데,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최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중부청장은 특히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와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및 영세 자영업자 등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중부청장은 또한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환급금을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내할 것을 강조했으며, 저소득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일선 각 세무서에서 빠짐없는 안내 신청과 함께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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