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밑에 빅데이터분석팀 설치

2022.04.29 09:39:43

관세청 빅데이터추진단의 존속기한이 끝남에 따라 폐지되고 대신 빅데이터분석팀이 신설된다.

 

관세청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설치한 빅데이터추진단이 폐지된다.

 

대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한 관세행정 실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분석팀이 신설된다. 분석팀은 2025년 5월31일까지 존속한다.

 

빅데이터분석팀은 정보데이터정책관 산하에 설치되며, 관세행정 빅데이터 시스템의 구축⋅운영 및 유지⋅관리, 빅데이터 수집⋅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과제 발굴, 업무자동화(RPA) 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개정령은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직급을 상향했던 관세청의 정원 3명(4⋅5급 3명)과 세관관서의 정원 3명(4⋅5급 3명)을 종전의 직급(사무운영 9급 3명, 관세 8급 3명)으로 각각 환원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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