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자문
국세청은 영세납세자지원단에서 활동할 제10기 나눔 세무사⋅회계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식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려는 세무사와 공인회계사가 참여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10기 나눔 세무사⋅회계사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2009년부터 전국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산하에 영세납세자지원단을 설치해 이들의 세금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