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월 수출입 실적이 전년보다 증가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관세청의 ‘2022년 3월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이 기간 수출은 187억달러, 수입은 2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4.9%(24.3억달러), 수입 15.3%(26.6억달러) 각각 증가했다.
1월1일부터 3월10일까지 누계치로 보면, 수출 1천281억달러, 수입 1천33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7.5%(190.6억달러), 수입 27.8%(290.4억달러) 각각 증가했다.
○3월(1∼10일)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달러,%)
구분 |
2021년 |
2022년 |
|||
당 월 (3.1.-10.) |
연간누계 (1.1.-3.10.) |
전 월 (2.1.-10.) |
당 월 (3.1.-10.) |
연간누계 (1.1.-3.10.) |
|
수 출 |
16,304 (25.3) |
109,018 (12.4) |
15,692 (△12.7) |
18,735 (14.9) |
128,074 (17.5) |
수 입 |
17,460 (31.7) |
104,322 (12.2) |
19,200 (△6.6) |
20,125 (15.3) |
133,364 (27.8) |
무역수지 |
-1,157 |
4,696 |
-3,508 |
-1,390 |
-5,290 |
※조업일수[(2021)7.5일, (2022)6.5일] 고려시 일평균수출액[(2021.3.)21.7, (2022.3.)28.8억 달러] 32.6% 증가
수출의 경우, 반도체(28.5%)와 석유제품(98.8%), 자동차 부품(4.0%)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승용차(-28.0%)와 무선통신기기(-10.9%) 등은 감소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13.5%), 미국(7.2%), 유럽연합(9.0%), 베트남(32.7%)은 증가, 홍콩(-35.2%)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43.6%)와 반도체(18.8%), 가스(87.0%), 석유제품(46.3%) 등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기계류(-10.0%)와 승용차(-6.0%)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8.3%), 미국(0.8%), 호주(27.7%), 사우디아라비아(109.2%)에서 수입은 증가했으며, 유럽연합(-14.8%), 일본(-0.4%)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