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장에 김태주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선출됐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3차 대의원회에서 임원 선출을 마쳤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금고감독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태주 전 세제실장을 포함해 위원 5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14일까지 3년이다.
김태주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경제학 박사)를 나왔으며, 행시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제도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조세총괄정책관⋅세제실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