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전 서울국세청장-대우건설, 심달훈 전 중부국세청장-삼화페인트공업

2022.02.07 15:19:42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예정

 

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7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재웅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재웅 전 서울청장은 현재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심달훈 전 중부지방국세청장도 삼화페인트공업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다음달 25일 정기 주총 소집을 결의하면서 심달훈 전 중부청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심달훈 전 중부청장은 현재 우린조세파트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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