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동안산⋅계양⋅부산강서세무서의 관할구역은?

2022.02.04 08:53:39

국세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명칭변경…전산정보관리관→정보화관리관, 남인천세무서→남동세무서, 북인천세무서→부평세무서

부산청 과장급 3개 직위, 4급으로 상향

 

오는 4월 동안산세무서, 계양세무서, 부산강서세무서 등 3개 세무서가 신설된다. 남인천세무서는 남동세무서로, 북인천세무서는 부평세무서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국세청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해 신설되는 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에 동안산세무서, 인천지방국세청 산하에 계양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산하에 부산강서세무서다. 이번 신설로 전국 세무서 수는 130개에서 133개로 늘어나 1999년 ‘제2의 개청(134개)’ 때로 되돌아간다.

 

동안산세무서의 관할구역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계양세무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산강서세무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정해졌다.

 

관할구역 명칭 사용에 따라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무서의 명칭이 변경된다. 남인천세무서는 남동세무서로, 북인천세무서는 부평세무서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실시간 소득파악제도의 운영을 위해 2024년 2월21일까지 한시조직으로 소득자료관리단을 본청에 신설하고 인력 12명을 증원한다. 소득자료관리단장은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을 임명하게 된다.

 

또 국세청 정보화 담당부서의 특성을 명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전산정보관리관의 명칭을 정보화관리관으로 변경하고, 부산지방국세청 직급체계 정비에 따라 과장급 3개 직위를 4⋅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밖에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운영하던 소득자료신고팀과 소득자료분석팀은 폐지하고, 지방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 4개 직위를 6급에서 5급으로 상향 조정한다. 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도 각각 신설된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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