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타버스' 탄 국세청…가상세계서 전국관서장회의 최초로 열어

2022.01.26 11:26:39

코로나19 엄중한 시국 반영해 확장가상세계서 관서장회의 개최

 

 

국세청이 이달 26일 개최한 2022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 기술이 활용됐다.

 

이번 회의 개최에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세정가에서는 130명의 세무관서장이 세종 청사에 한데 모인 전국 단위 관서장회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세청이 야심차게 꺼내든 회의방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서장회의. 지방청장 등 고위 공무원은 세종청사에 현장 참석하는 반면, 세무서장 130명은 각 관서에서 확장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메타버스로 전국관서장회의에 참석한 세무서장들은 실제 회의장과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공간 회의장에서 사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아바타로 회의 참석하는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회의장과 별도로 구성된 가상의 소통공간에서 삼삼오오 모인 관서자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등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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