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연초 잇따라 일선 찾아 방역⋅신고상황 체크

2022.01.24 15:00:00

안양⋅삼척세무서 이어 24일 수원세무서 방문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2기분 부가세 신고기간을 맞아 경기·강원권역내 일선 세무서 방문을 이어가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이 24일 찾은 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장안구·팔달구·권선구 일부를 관할 중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고 21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사업자가 다수 분포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앞서 김 중부청장은 18일 안양세무서를 시작으로, 19일 강원지역인 삼척세무서를 찾아 부가세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다시금 24일에는 수원시 구도심을 관할하는 수원세무서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을 함께 챙겨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내방민원인에게는 도움창구 및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도록 친절히 안내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기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홈택스)와 모바일·ARS 등 비대면 간편신고방식을 이용해 줄 것을 사업자들에게 안내했으며, 관내 7만6천여명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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