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지설에 후원금 전달

2021.09.15 15:11:21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후원이 올 추석까지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임성빈)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청운양로원⋅남산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필수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로 시설을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참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운양로원은 1927년 설립돼 현재 35명의 할머니가 생활하는 곳으로, 2019년 5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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