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새 부천지역세무사회장 "세무사회 현안업무에 적극 관심"

2021.07.08 09:42:15

새 부천지역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진 세무사(하늘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회 현안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지역세무사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천시 중동에 소재한 국민은행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0대 회장에 이기진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기존에 부천지역세무사회를 잘 운영해 온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무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SNS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회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회 현안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세무대학 출신인 이 회장은 도봉세무서 근무를 끝으로 국세청에서 퇴임했다. 인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천시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인천지방세무사회 출범 이래 초대·2대 선거관리위원장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하늘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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