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9급 지방세 공무원 100명 뽑는다

2021.02.09 09:33:45

서울시가 올해 9급 지방세 공무원 100명을 포함해 7~9급 공무원 3천66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9일 2021년 7~9급 공무원 채용 인원과 제1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서울시 신규 공무원은 전년 대비 443명 증가한 3천662명이다.

 

시는 행정직군 2천240명, 기술직군 등 1천422명을 포함해 7급 348명, 8·9급 3천298명, 연구사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9급 시험(1회)은 6월, 7급 시험(2회)은 10월에 각각 치른다.

 

제1회 시험에서 세무직렬은 지방세 85명, 지방세(장애인) 5명, 지방세(저소득층) 10명 등 100명을 채용한다.

 

제1회 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다.

 

필기시험은 6월5일 치르며, 7월1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성검사는 7월24일, 면접은 8월16일부터 9월8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9월29일이다.

 

한편, 제2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6월 중 시행계획을 공고하며,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16일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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