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 나이스정보통신 세무조사해 152억9천여만원 추징

2021.01.13 08:38:57

나이스정보통신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로 152억9천여여만원을 부과받았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나이스정보통신의 2015~2019 사업연도에 대해 법인세 등 세무조사를 실시해 152억9천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납세고지서 수령 후 고지금액은 법적기한 내 납부할 예정이며, 납부 이후 추징 항목에 대해 검토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징금은 납세고지서 수령 전 세무조사 결과통지서상의 예상 부과금액이며, 추후 최종 세액 변경 등 주요 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나이스 측은 공시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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