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월 무역수지 17억1천만달러 흑자…新 수출효자 품목 1위는?

2020.10.16 11:17:19

9월 충북지역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배터리 원재료와 의약품 등 화공품의 수출 호조로 17억1천3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가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억8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가 증가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15.5%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09.2%)과 정보통신기기(48%), 정밀기기(19.9%), 기타 전기전자제품(10.4%)는 증가했지만, 반도체(-0.6%)와 일반기계류(-5.3%)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과 대만, EU, 중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도 전월 대비 8.9%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57.9%)와 직접소비재(22.3%), 유기화합물(8.9%), 기타수지(7.4%)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11%)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 EU, 중국, 미국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홍콩과 일본으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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