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회직자 워크숍에 이어 이달 추계 회원 세미나도 취소했다.
3일 두 지방회에 따르면, 중부지방회는 이달 24~25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인천지방회도 같은 날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세무사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지방회 관계자는 “무엇보다 세무사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이를 고려해 행사 개최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