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마약류 밀수예방 대국민 홍보활동

2018.06.22 11:03:20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수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세관은 오는 26일 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없는 밝은 사회 관세청과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마약·밀수예방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무안국제공항 입·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퇴치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탐지견의 마약적발 시범을 선보이는 등 마약류의 위법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최근 인터넷 발달과 단순한 호기심으로 국제 우편물 등 대마제품(대마초,오일), 양귀비종자 쿠키 등을 반입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자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해외여행시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들고 오는 경우라도 마약이 적발되면 처벌대상이 된다"며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유발시키고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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