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8일 42주년 개청일을 맞이해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포상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세관은 개청 42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의 전주세관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했다.전주세관은 1976년5월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한 후 2006년1월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기념식에서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FTA 컨설팅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세수 확보에도 전력질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세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