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하반기 서기관 2명 등 24명 퇴직

2017.12.13 08:48:39

광주지방국세청 소속 서기관 2명을 포함해 직원 24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거나, 정년을 맞아 국세청을 떠난다.

 

12일 광주청에 따르면 서광주세무서 노대만(4급) 서장과 순천세무서 손도종(4급) 서장이 정년 2년을 남겨두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광주서 유준형 개인납세1과장, 정명훈 개인납세2과장, 오순 법인납세과장과 목포서 임범택 조사과장, 오재현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정년 2~3년을 남기고 후진을 위해 명퇴를 결심했으며, 퇴임 후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6급 계장으로는 광주서 박성숙 징세계장 등 12명이 정년퇴임하고, 북광주서 윤두하 개인납세2과 개인2계장, 목포서 최현 징세계장, 나주서 한은기 재산세계장, 광주서 김수진 조사관 등 4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59년 하반기생인 노대만 서광주서장, 손도종 순천서장과 유준형 북광주서 개인납세1과장 등 사무관 5명은 퇴임 후 세무사 사무실을 광주와 목포지역에 각각 개업한다.

 

광주청은 일선 세무서별로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게 되는 서기관 2명, 사무관 5명, 6급 이하 직원 17명 등 모두 24명의 국세공무원들에 대해 이달말경 각 세무서별로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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