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및 납세자 중심 세금문제 처리제도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미래 기업인들에게 사업관련 세무를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있었다.
서대문세무서(서장·배상재)는 14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 및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예비 창업자와 입주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상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애쓰고 있는 기업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대문서는 이날 '현장간담회 및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통해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이 포함된 간담회 자료를 배포하고, 신규사업자를 위한 세금정보를 안내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별 실무상담까지 펼쳐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