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고지서 활용 미아찾기 펼쳐

2004.04.19 00:00:00

성남시, 정기분 고지서여백 사진등 게재


성남시는 2004년도 정기분 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미아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한국복지재단이 제공하는 미아에 대한 정보를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제1기분 자동차세(6월), 재산세(7월), 주민세(8월), 종합토지세(10월), 제2기분 자동차세(12월) 등 정기분 5개 세목 고지서 126만350매의 여백에 미아사진과 인적사항을 게재해 발송할 계획이다.

한국복지재단 자료에 따르면 미아신고후 부모를 찾지 못한 미아는 73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6월에 발급되는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여백부터 미아사진과 인적사항을 게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최영수 세정과 팀장은 "고지서가 송달되는 지방세의 특성을 살린 것으로 자녀를 잃은 미아가족이 전단을 만들어 배부하는 등의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신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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