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제과 '서울사랑실천상' 수상

2004.02.05 00:00:00

재산세건물과표조정 합리적 대안제시 功


서울시 세제과가 새해를 맞아 서울사랑실천상 첫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시청본관 태평홀에서 지난달 우수 부서로 세제과를 선정하고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부상으로 200만원을 수여했다.

서울사랑실천상은 매월 지난달 시정 추진에 있어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서울시 본청 및 각 사업소 부서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올해 재산세 건물과표 조정에 있어 과거 중앙정부 일변도의 과표조정업무 추진에서 벗어나 지방정부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세제과는 이같은 대안으로 중앙정부와의 갈등양상을 합리적으로 조율했고 중산·서민층을 배려한 납세자의 세부담을 실현해 서울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한 자치단체 최초의 지방세 전문연구기관인 '지방세연구소' 설립을 본격화해 지방세제 발전에 기여한 것도 한몫했다.

한편 서울사랑실천상은 서울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매월 10일까지 추천을 받아, 과단위의 12개 부서 중 1개 부서와 팀 단위의 60개 부서 중 5개 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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