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란 관세행정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참일꾼'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31일 2015년 한 해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이금란 관세행정관을 '2015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재산도피범 검거 등 세수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참일꾼에 뽑혔다.
이금란 관세행정관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국 세관 최초로 기관장과 7급이하 직원들간의 비간부회의 개최 등 대구본부세관 액티브(ACTIVE)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추진, 신조직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미래 무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강 기획 등 정부3.0에 맞춘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조직 위상을 제고하는데 창의적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세관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한 직원을 선정, 역량발전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