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기일형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는 26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2층 스마트홀에서 지역 기계·금속업계 임원 부서장과 대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금속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현황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춘달 뿌리산업혁신본부장으로부터 지역 뿌리산업 발전 방안 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참석한 대구시 관계관과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했으며, R&D 지원기관과 기업간 기술지원 등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지역에 설립된 R&D 지원기관에 대한 소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기업과 R&D 지원기관 간 상호 연구과제 도출, 효과적 사업연계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