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추석맞이 수출입통관 지원책 마련

2015.09.11 11:01:22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지원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수출입 화물 특별통관 지원팀’을 구성해 24시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제수용품 등 수입화물의 신속한 통관지원 체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 검사하고, 수입 물품에 대해서는 신고를 수리한 뒤 보세구역에서 조기 반출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입업체의 추석명절 자금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에 나선다.

 

또한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하고 환급신청 건은 선지급 후심사로 신청당일 즉시 환급금을 지급한다.

 

포항세관 관계자는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의 통관 및 추징세액에 대하여는 2014년도 납세액의 30%내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무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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