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5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4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공인받은 업체 가운데 대한특수금속㈜, 삼금공업㈜, 유니램주식회사가 새로 AEO 공인을 획득했고, 세방합동관세사무소는 재공인 받았다.
AEO 공인 업체에는 통관절차상 수출입 검사생략, 관세조사 면제, 관세조사 시 세관 사전 정보제공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세관은 전문지식 및 실무경험 등이 풍부한 직원을 공인업체별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 지정해 협력파트너로 법규준수도 제고, 수출입통관 관련 컨설팅과 각종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관세청 공인 종합인증우수업체는 총 482개 업체이고, 대구본부세관 관할은 35개 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