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용, 휘문고 야구부에 장학금…무슨 사연?

2014.09.16 09:03:31

 가수 이용이 자신의 모교인 휘문고 야구선수들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14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휘문고 대 유신고의 결승 현장을 찾은 이용은 관중석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또 결정적인 경기 순간마다 노래를 부르며 동문들의 ‘떼창’을 유도, 후배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로 시작하는 이용의 히트곡 ‘서울’은 휘문고의 응원가이기도 하다.

이날 이용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응원, 눈길을 끌었는데 이 시장의 아들이 휘문고 출신이다.

이용은 1994년 휘문고가 청룡기에서 우승했을 때도 당시 투수 김선우(현 LG트윈스)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한 바 있다.

경인방송 아침 프로그램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진행 준비차 경기관람 후 귀경한 이용은 “(장학금은) 작은 정성이다. 정말 최고의 후배들”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용은 라디오 DJ로 매일 청취자를 만나면서 신곡 ‘눈물로 지울 거에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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