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2억6300만달러 선박금융 지원

2013.07.10 10:17:48

정책금융공사가 국내 중소해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에 2억6300만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지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산업·국민 등 국내 금융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은 중형 제품운반선(MR Tanker, 탱커) 10척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과 7년의 용선계약을 맺은 뒤 현대미포조선에 선박 제작을 발주했고, 이 과정에서 공사 측이 쉘과의 장기 용선계약에서 나오는 운임을 원리금 상환재원으로 삼아 산업·국민은행 등과 함께 선박금융을 선순위로 제공했다.

후순위 투자자는 KSF선박금융과 한국선박금융이 모집했다.

정재경 공사 해외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 해운사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직접대출과 선박금융 온렌딩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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