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엄태웅(39)과 발레리나 윤혜진(33)이 결혼 5개월 만에 딸(3㎏)을 품에 안았다.
엄태웅의 매니지먼트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윤혜진이 오늘 오후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엄정화(44)의 소개로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월9일 결혼식을 올렸다. 윤혜진은 배우 윤일봉(79)의 딸로 국립발레단 소속이다.
엄태웅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이다. 8월부터는 KBS 2TV 미니시리즈 '칼과 꽃'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