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현오석 내정자, 청문회 진땀…리더십 도마위

2013.03.13 11:16:32

13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현 내정자의 리서십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청문회에서 안민석 의원(민주통합당)은 현 내정자의 재산형성 문제를 제기했으며, 박원석 의원(진보정의당)은 "현 내정자가 가는 기관마다 리더십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경제부총리로서의 자격문제를 거론했다.

 

앞서 설훈 의원(민주통합당) 역시 "KDI 직원들은 현 내정자가 경제부총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한 뒤, 그 배경으로 "KDI로의 복귀를 우려하는 목소리"라며 질타했다.

 

특히 이낙연 의원은 "현 내정자가 장관이 되기 위해, 내정되자 마자 세금을 뒤늦게 납부했다"고 내정자의 자질론에 문제를 제기했다.

 

 

 

 

 



권종일,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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