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국세청 국감 '파행에 파행'

2012.10.11 11:27:4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감은 당초 오전 10시 개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현미 민주통합당 간사는 참고인으로 요청한 음주문화연구센터 관계자들이 국세청사 입장당시 가방을 검색한 이유를 들어 국세청의 해명의 요구하며 1시간 가량 국감이 지연되는 파행을 맞았다. 

 

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민석 의원이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검찰심문 동영상을 상영하자, 나성린 새누리당 간사는 증인채택이 거부된 인사의 동영상이 방영됐다며 국회차원에서 위법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압박했다.  

 

 

 

 



권종일,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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