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오는 30일 10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301호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1년 회무 및 결산(안)을 비롯해 회계연도 감사보고와 함께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업무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보고하고, 2011년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과 2012년 회계연도 예산(안)의 승인도 이뤄진다.
여성세무사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10월경 광주광역시에서 조세포럼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선배세무사와 신입세무사 간의 멘토·멘티제 활성화 ▷여성세무회 회지발간 ▷등산·골프 등 동호회별 모임 활성화 ▷전문가 초청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세무사회는 아울러 회(會)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용우 (주)더존비즈온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공로회원으로 고은경 前 회장을 비롯해 방경연 前 회장, 유재선 前 부회장, 한인숙 감사, 김해경 감사, 서정순 경기남부지회장, 민정아 영등포지회장, 곽장미 부회장, 양진숙 부회장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실신고확인제와 관련해 '실무상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