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 일소, '이월체납액 최소화 계획' 수립·추진

2012.02.03 09:53:31

충청남도는 지방세 체납 일소를 위해 '2011년 이월체납액 최소화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우선 이달 말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광역징수팀을 편성·운영한다.

 

또 이달 중 시·군 세무공무원 1명을 파견 받아 지방세 체납 징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세정과 직원 21명으로 체납액 징수반도 편성, 체납 세금 징수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금융재산 조회 압류 ▷5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사업별 공제조합 출자금 조회 등의 징수시책을 펴왔다.

 

지난해에는 수익증권 및 CMA 압류 등을 새롭게 추진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한 체납 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를 강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 조세 정의 실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