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국감] 정양석 “900조 달하는 가계부채 걱정이다"

2011.09.20 13:49:40

가계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그동안 은행은 은행대로 재미를 봤다. 정부도 팔짱끼고 방관했다. 내수도 살리고 경제성장도 내심 기대하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 가격도 빠지니까 가계부채를 늘었다. 걱정이다. 국민들만 억울하다. 앞만 보고 바르게 살아 왔는데 내가 변한 게 아니라 주위환경이 변해 부채가 폭탄으로 변했다. 정부는 은행의 창구를 막아버렸다. 돈은 필요한데 어떻게 하겠느냐. 제2금융권으로 간다. 이 대통령이 경제를 잘하니까 돈을 빌려 투자하겠다는 게 아니다. 앞만 보고 착하게 살아왔는데 폭탄이 된 것이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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