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종전 심판역할서 '공생발전' 선도역할 전환

2011.08.29 09:34:03

주영섭 관세청장, 관세청 개청 41주년 맞아 공생발전 방안 제시

수출입기업과 세관, 그리고 관세행정파트너 등 3자로 구성된 세관생태계(Customs Ecosystem)가 공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세관이 종전의 심판역할에서 벗어나 코치로서 역할 전환에 나선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26일 관세청 개청 41주년을 맞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내외 새로운 관세규범에 맞서 나가기 위한 관세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관련사진>

 

주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규범)시대의 변화들은 넓게는 우리경제, 좁게는 우리 관세청 업무에 직접적이고 빠른 속도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개청 41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야 한다”고 4천여 관세청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주문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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