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 손길 '훈훈'

2011.08.24 11:11:09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가 날씨가 추워질 것 대비해 독거노인에게 이불과 온열매트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여성세무사회는 최근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작구 사당동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도배와 집안정리 등을 도왔다.

 

 

이와 함께 날씨가 추워질 것 대비해 이불과 온열매트 등을 20여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했다.

 

앞서 여성세무사회는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여성세무세회는 아울러 수해복구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작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년소녀가장들에 대한 어려움을 전해 듣고, 소년소녀가장들과 여성세무사들간 일대일 결연을  맺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후원은 물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신적 멘토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순 회장은 "소년소녀가장들과 우리여성세무사들이 일대일 결연을 맺어, 공부도 도와주고 멘토 역할도 해줄 것"이라며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주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께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함으로써 존경받고 사랑받는 여성세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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