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김동훈)는 지난 3일 관내 성실납세자 및 세무사 등을 초청해 제45회「납세자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일일 명예서장'과'일일 명예민원실장'을 모두 여성으로 위촉해 지역 세정가에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장명자 대표는 정선군에서  대림종합건설(주)를 설립한 부군 임동필(‘09년 작고)의 뒤를 이어 ’06년부터 대림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경영하면서 꾸준한 매출 신장과 성실 납세 및 지역 내에서 사회봉사활동 등으로도 명망이 자자하다.

2000년 부군 임동필 일일 명예서장에 이어, 이날 장명자 대표가 일일 명예서장을 역임해 강원도 내에서 부부명예서장 1호라는 초유의 진기록을 세웠다.

 김동훈 서장은 기념사에서 열악한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한 적극적인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하고, 영월세무서 직원이 인화, 납세편의, 자기개발로 더욱더 지역에 봉사 할 것을 약속했다.